레슨 후기

저는 노래를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그저 노래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넷 강의도 듣고 혼자 많이 불러보며 연습을 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도저히 혼자하는 연습으로 실력이 늘지 않아서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첫 번째 학원에서는 피지컬 연습이 중요하다며 무리한 연습을 시켜서 성대 질환을 얻기도 했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전날 술을 먹고 레슨을 못하시는 등 프로의식이 없어 보여서 다른 학원으로 옮겼습니다. 

두번째 학원에서는 호흡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호흡압에 대한 것을 계속 훈련 시켰습니다. 성대 조절은 신경쓰지 않은 채로 호흡압만을 훈련하다 보니 소리도 무겁고 강해지고  곡의 표현력도 더 떨어지고 좋지 않은 습관만 몸에 자꾸 배어서 결국 다른 학원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보이스큐어를 알게 되어 등록하게 되었고 김양호 선생님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소리가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고 발성이 이렇게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이었다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꼬였던 발성이 서서히 풀려감에 따라 노래에서의 표현도 다양해졌고 주변에서 빠른 기간에 많이 늘었다는 평도 들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보컬 트레이너를 하려고 합니다. 그 일에 대해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보이스큐어에 오고 김양호 쌤에게 수업을 들을수록 이대로만 하면 나도 많이 늘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어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큐어를 선택하고 김양호 쌤을 선택한 것을 단 하나도 후회하지 않으며 항상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옛날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군제대 후에 알바를 시작하면서 알바비로 보이스큐어가 아니라 다른 보컬 학원을 다녔었습니다.


사실 보컬에 관심 많았고, 이래저래 영상도 찾아보신 분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약 3개월정도 레슨을 받다가, 선생님의 개인 사정으로 모든 레슨이 다 파기되고 그렇게 그 학원에서의 레슨은 끝났었습니다.

그분의 지론으론 노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피지컬이라며, 피지컬 단련을 강조했었고 피지컬 단련 운동 등이 주를 이뤘었던 레슨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분명 피지컬 자체는 정말 좋아지고 음역대도 확장되는걸 느꼈지만,

다소 강한 소리, 지르는 듯한 소리이다 보니 제가 원하던 그런 소리는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학원을 보내고, 두번째 학원도 아마 다들 알법한 제법 유명한 학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성대의 얇은 느낌과 입안의 공간 확장을 강조했던 학원입니다.

여타 학원과는 조금 다르게 선생님 본인만의 커리큘럼이 있었고 그에 맞춰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스케일 연습이라던지 이런건 전혀 없었고, 그 분의 스타일은

한 번 무언가를 시켜봤는데 그걸 바로 따라한다 하면, 굳이 그부분은 연습시키지 않고 바로 패스시켜버리는

그런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서 첫날 시키는대로

연구개만 들으라 그러면 들 수 있었습니다.(그곳 기준)

성대만 얇게 쓰라 그러면 쓸 수 있었습니다.(그곳 기준)

입안 공간만 벌리라 그러면 벌릴 수 있었습니다.(그곳 기준)


근데 셋 다 동시에 해보면 자꾸 먹는, 답답하고 이상한 소리가 났습니다.

그 곳에서 처음에는 아직 성대를 얇게 쓰는게 익숙치 않아 잘 안되는거다 좀 더 연습해보자 하였습니다.

선생님 커리큘럼에 믿고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하여 열심히 쫓아갔지만,

그 곳에서도 이 부분을 어찌 해결하지 못하고, 다닌지 5개월 정도 되었을 때

"이 쪽 커리큘럼과는 다소 안맞으시는 것 같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 때 참 많이 느낀게 노래도 결국 재능인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그 학원과는 마무리를 짓고 한 1년 정도 노래와는 아예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어찌보면 정나미가 떨어진거죠.


그러고 1년정도 지내다가 결국 하고 싶은건 포기가 안되는지 대뜸 방음 부스를 하나 샀습니다.

그 안에 여러 장비들을 사서 넣고 혼자서 이제까지 배웠던 것들을 하나하나 곱씹어가며 고민해봤습니다.

하지만 잘 안됐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정말 여러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일관되게 설명을 하는데

결국 성대 얇게 쓰는걸 어떻게 하는건데? 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내용이 없거든요.

가성에서 접근해라 아니다 가성에서 만들순 없다 진성에서 접근해라 자기들끼리 북치고 박치고 싸우기도 하고

별의 별 걸 다 봤지만 하등 도움 안되는 내용들 뿐이었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가성에서 접근 하던 진성에서 접근하던 목표는 하나인데,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냐고요. 얇다는 느낌이 뭔질 모르겠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게 이 곳 보이스큐어의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다른 널리고 널린 학원과, 영상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딱 잡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소리로 노래하고 가르치시는데

여기구나 싶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영상 하나보고, 내시는 소리 듣고 바로 연락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미 예약이 너무 많이차서 상당 시간 기다려야한다는 말에 다소 실망했었습니다.

대신 본인 밑에서 6년간 계셨던 다른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시겠다는 말에 처음엔 다소 망설였지만,

보컬트레이닝은 기술이나 본인만의 특출난 커리큘럼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가르침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이미 두차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6년이라는 말을 믿고 수강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와서 테스트를 받아보고, 이야기를 들어 봤을 때 까지는 특별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레슨을 시작하고서도 특별하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느낌을 못 받아서 더욱 더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요즘 유튜브나 기타 학원 등에선 너무 자극적인 영상으로 레슨생 끌어 모으기를 합니다.

본인만의 커리큘럼이라던지, 3일완성이라던지 하는걸로요.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건 기초고 기본이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에서는요.

사실 양호쌤 수업은 양호쌤만의 독창적인 커리큘럼 같은 건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보컬 레슨할 때 가장 기본에 충실하고, 레슨생한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뭔지 정확하게 짚어주십니다.

그리고 짚는 걸로 끝나지 않고, 본인이 10년 간 다져왔던, 경험해왔던, 그리고 양호쌤 단어로는 삽질해왔던 .. ㅋㅋㅋ

그런 부분들이 있기에 어떤식으로 이 레슨생에게 얇은 성대의 느낌을 전달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음을 유도해야 얇은 느낌이란걸 레슨생이 얻어 갈 수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덕분에 이제 4개월차 들어서지만, 처음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소리 내는게 편해졌고 목에 부담도 없어졌습니다.

아직 좀 더 얇아져야하지만 그래도 얇은 느낌이란걸 잡아주신 양호쌤께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아직도 유튜브 보면서 배울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이 곳이 좋을까 저기가 좋을까 하면서 고민하고 계실건데,

그런 곳들이 나쁘다고는 안할게요, 분명히 그런 레슨이 맞는 분들이 계셔요.


하지만 하나 확실한건 보컬에 있어서 기초를 빼놓고 특출난 커리큘럼 하나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보이스큐어에서는 가장 단단한 기초를 얻어가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얇은 성대의 느낌이란걸 느끼는 방식이나 느낌 자체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한번에 바로 그런 느낌을 잡아내긴 어렵지만

선생님 믿고, 레슨생 본인은 그 주에 배운거 항상 열심히 해오고

그러는 과정 속에서 본인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실겁니다.


사실 보컬 트레이너는 말이 좋아 트레이너지 의사 같은 존재입니다.

병들어 있는 발성을 치료해주는 트레이너요.

약도 필요한 곳에 효과가 있는 약을 써야하듯이

보컬 레슨도 수정이 필요한 발성에 효과가 있는 방법을 써야 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년이라는 경력에 쌓인 노하우와 여러 방법들은 절대 무시할 수 없고,

이런면에 있어서 양호쌤 레슨은 정말 만족도 높은 수업이 될겁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부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을 가기 위해 입시 음악을 했고

군대 가기 전까지는 학점을 위한 음악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음악을 한다고 말은 하는데 제 음악이라고 떳떳하게 들려줄 수 있는 노래 하나 없었습니다

2014년 전역을 한 해에 팀을 만들었고 제 첫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기뻤고 한편으로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줄곧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든 음악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 대로 부르면 된다. 발성은 중요하지 않다'

해가 거듭되고 더 많은 앨범을 발매하고 더 많은 공연들을 하면서 한계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 때부터 건강한 음악을 위해 발성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의 강의를 봤고, 주위에 공부한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몇몇의 선생님들도 만났죠

인터넷에 올라온 강의들과 여러 사람들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가려움을 속시원히 긁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정수환 선생님이 세미나를 하신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당시 대구에 살고 있었기에 큰 마음 먹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론 설명을 하시는 모습과 다른 참석자분들에게 티칭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꼭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막차를 타고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어쩌다보니 지금은 서울에서 살게되서 정수환 선생님께 연락드려 현재는 레슨을 받는 중입니다

저는 레슨을 받는다는 것은 '선생님의 귀를 빌리는 시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듣지 못하는 소리를 선생님의 귀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인 것입니다

정수환 선생님께서는 귀가 예민하시고 소리를 잘 캐치 하십니다

저는 성대가 두껍게 붙어 있는 상태로 소리를 내다보니 고음에서 악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곤했는데

수환쌤 만나고 성대가 얇게 붙는 느낌도 알게 되었습니다

발성을 위해 여러가지 툴로 녹음을 하면서 수업을 합니다

제가 소리를 내면 선생님께서는 항상 먼저 물어보십니다

'방금 소리 내면서 무리가 갔니?' '3번째 노트부터 소리가 달라지는거 들었어?' 등등 소리는 내는 중간중간 제 몸의 컨디션도 체크해주시고 제가 소리의 변화를 느꼈는지 다시한 번 녹음된 파일을 들으면서 되짚어주십니다

이전에 다른 선생님들께 레슨을 받을때는 제가 이끌려 다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해진 틀안에 우겨넣어지는 것 같았었는데 수환쌤은 저에게 맞춰주십니다

1주차는 호흡하고 2주차는 성대접촉을 하고 .. 이런 정해진 틀이 아니라 레슨생들에 맞게 수업을 진행해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수환쌤을 만나게 된것이 너무 좋고 영광스럽습니다

계속 배워가면서 건강하게 음악을 하고 싶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듀엣곡을 만들어서 선생님이랑 같이 불러보고 싶어요 ㅎㅎ


노래 부르는걸 좋아했습니다.

가족들과 친인척 중에서도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어려서부터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노래를 잘한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연습같은건 하지 않았습니다.

점점 시간이 흘러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주위 친구들과 실력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여기저기 주워듣고 따라하고 연습을 해봅니다.

근데 거기 까지였습니다.

더이상 발전이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높은음역대의 노래를 하게 되면 답답한 소리와 함께 목이 쉬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다간 남들이 얘기하는 성대결절 이란게 올거같아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혼자 발버둥친지 8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가 수환쌤의 유투브 영상을 봤습니다.

전에도 보컬트레이너들이 올리는 영상들을 많이 봤지만 그렇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수환쌤은 달랐습니다.

바로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제 노래를 들으시곤 바로 저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수년간의 고민, 고충들을 한번에 짚어내셨습니다.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바빠서 레슨을 받지못하고 1년뒤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6개월 전에 김양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내키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환쌤께 받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레슨을 받을수록 그런 고민과 걱정들은 사라졌습니다.

과거에 저와 똑같은 고민을 했었고 현재의 저와 비슷하게 노래를 하셨어서

저의 문제점들을 바로바로 캐치하시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점점 발전했습니다.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려웠던 노래들이 점점 쉬워집니다.

뿌-듯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를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출어람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훌륭한 스승은 제자에게 가야 하는 길을 보여주고 훌륭한 제자는 스승에게 가지 못한 길을 보여준다.

언젠가 김양호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는 음악인이 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환쌤에게 이제 5개월 가량 정~~~말 재밌게 배우고 있는 29살 직장인 취미생 입니다.

노래는 학생때 부터 관심이 많아 취직 이후에 한번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고, 누나 결혼식 축가 준비를 위해서 처음에

다른 선생님께 약 2개월 정도 보컬 레슨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인 성대를 붙이는 감각을 모르는 것과 붙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프트한 소리만 나는 근본적인 부분이 너무 해결이 안되고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에 대한 재미가 점점 줄어들어갔었습니다. ㅠ

(다른 선생님께서도 정말 잘 가르쳐 주셨는데 제가 당시 이해를 너무 못했던것 같습니다... ㅠ )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유투브를 통해 쌤의 노래를 듣고 꼭 배워 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고 

처음 축가 레슨은 보이스큐어 코치로 있으신 양호 쌤에게 1달가량 받았고

이후 현재까지 약  5개월 가량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느낀 수환쌤 보컬 레슨의 강점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명확한 이론 설명 및 정확한 피드백.

둘째 이론이 밑바탕이 된 수강생 눈높이의 지시어와 매우 깔끔한 예시 소리 시현.

세번째 학생이 낸 소리에 대한 깊은 관심 입니다.


제가 수업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오랜 경험으로 얻으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마다 같은 해결책을 주는 것이 아닌 

학생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주시는 부분이 정말 감탄을 나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습중에 제가 느낀 벽에대해 함께 고민해 주시고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매 레슨이 정말 기대 됩니다.

또한 제가 낸 소리에 대해 의문점이나 확신을 못 가지는 경우에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서 저 스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어 정말정말정말정말 너무 좋습니다. 


위의 수환쌤의 강점 세 가지는 레슨을 받아보시면 아마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인인 저도 이해 시켜주시는 수환쌤의 크라스란..... 

정말 레슨에 관심이 있으시면 누구라도, 본인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더라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 역시 아직은 배운 기간도 짧고 취미생이라 연습이 항상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 커버곡을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기본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삼고 달려가고 있는데 

꼭 한단계 발전 하는 제자 중 한명이 되어 레슨에 보답하고 싶네요!!

취미 수강생이지만 언젠가는 수환쌤 페이지에 커버를 한번....ㅎㅎㅎㅎ


주저리 주저리 적은 글 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환쌤 양호쌤 모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나는 25살이고 현재 수환 쌤에게 배운지 약 두 달 정도 됐다.  18살때 부터 한 다섯명 정도의 트레이너를 만난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었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배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덴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나는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다. 트레이너라면 무조건 정답인줄 알았고 나는 열심히 삽질을 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정수환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았다. 꿈과 현실속을 오가며 많은 고민을 했다.  만남에 감사하며 또 감사한다. 나같은 경우는 약 8개월 정도 기다린 것 같다. 한 번 예약을 놓친 것 까지 하면 1년 반은 기다렸다. 무척이나 감사하다. 그저 일관적으로 가르치는 타 선생님들과 달리 내게 현실적인 조언이나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다. 물론 보컬적인 티칭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비록 두달이지만 나는 어느때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몸소 느껴진다. 그러니 재미도 있고 동기부여도 된다. 학생들에게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신다. 내가 본 수환 선생님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지금도 공부하고 발전하고 계신다. 이런 부분만 봐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오래 기다린 끝에 레슨을 받고 있는 지금 나는 항상 감사한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받은 레슨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그런 걱정이 기우일 뿐이라 무척이나 다행이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그걸 도와줄 사람이 지금의 멘토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p.s 일기형식으로 쓴 글이라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좋은 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대한 짧게 쓰려고 줄인건데 하고 싶은 말이 많네요. 후기들이 왜 다 긴지 알겠네요 ㅎㅎ..  하지만 충분한 노력할 준비를 하시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마법같이 뿅 하고 잘해지는건 없어요. 하지만 올바른 연습방법을 제시해주는게 가능한 사람이수환 쌤이라는건 확신합니다! 같은 노력이라도 잘못된 방법이라면 삽질이죠ㅠ 저도 많이 경험 했고..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1년 반을 넘게 선생님이랑 배우고있는데요.이전에 여러곳에서 배우긴했지만 제가 가지고있는 장점들을 살리는 식의 레슨을 받았던 터라 발전이 정체되고있었고 다양한 발성과 노래들을 해보고싶었지만 그러지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유튜브에서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바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선생님이랑 배우면서 저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좀 세밀하게 파악을 하였고 정말 다양한 솔루션을 통하여 고치게되었습니다 현재진행형이라 지금도 고쳐나가고있습니다. 

이전에 배웠던 학원선생님들과는 확실히 경험도 많으시고 다양한 해결책을 알고계셔서 한가지길이라기보다는 여러가지의 솔루션의 길이 있기때문에 아 이걸 고칠수있을까 라는생각보다는  달라질 모습에 기대가 되어서 더욱 열심히 하게되었고 그결과 주변에서도 그렇고 정말 투머치 했던 보컬에서 훨씬 가볍고 음색도 훨씬 좋아지고 감정표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티칭하실때는 또다른 장점이있습니다. 노래는 예술이라는 생각을 중요시 여기셔서 발성도 신경 쓰시되 노래표현과 테크닉을 더 신경 써서 가르쳐주신다는점이 정말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발성적인문제점과 노래의테크닉 더불어 감정표현까지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던것같아요. 특히 저는 발성만 해결되면.. 다되겠지라는 생각을 해서 선생님을 만나고 발성도 중요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써 감정을 전달하고 표현하고자 하는것에 더 집중하게되었어요!  고쳐나가자 하는 의지만있다면 계속 도와주실 분이기 때문에 저는 계속 같이 갈것같아요.

 아 마지막으로 수업분위기는 부드럽고 재미있습니다. 1년반동안느낀것인데 매 수업마다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주셔서 이만큼 발전한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수환쌤과 함께한지 1년조금 넘어가는 학생 이오규 라고합니다. ㅎㅎ! 

저는 태어나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고등학교때 노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더더욱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기 시작하였고, Speach Level Singing 이라는 sls 발성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주변에 sls 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레슨을 받았지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노래는 중요시 여기지 않았고 발성만 중요시했었고 발성조차 흉성에서 두성으로 연결되지 않고 가성으로 빠져버리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이런 가성이 파워풀한 진성으로 발전 될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풀리지않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리를 정말 잘 낼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보다가 수환쌤을 유튜브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환쌤에게 첫 레슨을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sls도 선생님들마다 다르구나 라는 걸 느꼈고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게 정말 ㅠㅠ 볼품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노래 실력이 너무 하찮았기에, 녹음수업도 하고 발성수업도 함께 병행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수환쌤이 현실적으로 지적해주시고 또 제가 나아가야 할 옳은 방향을 정해 주시기에 , 점점 변해가는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마인드, 발성, 노래스타일 이 예전보다 많이 발전 되었고 ,앞으로 발전해야 하는부분이 많지만 수환쌤과 함께라서 걱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시는 수환쌤이 정말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편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배움에 있어서 스승과 제자의 편한 분위기가 또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노래 수업 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써도 조언도 해주시고 음악에 대한 고민, 생각 등등을 편하게 주고 받을수 있어서 스승과 제자를 떠나 나이많은 친형 처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언제나 많은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아직 부족하지만 저의 Before & after 입니다.

https://youtu.be/FIfsNnh-L-0

안녕하세요 저는 수환쌤 제자 홍지원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보컬전공이며 음악을 하면서 흔히말하는 변성기가 오지않는 미성을 가진 보컬이였습니다. 

하지만 혹사하듯 잘못된 발성법으로 고음노래를 부르다 그만 성대를 다치게 되었고 회복과정에서 성대에 흔히 상처가 아물면 완전히 아물지 않듯이 성대에 작음 홈이 생겨 성대구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대구증을 가진 후 발성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 중 수환쌤을 알게되었지만 지방에서 서울을 올라와 아무정보도 없이 그냥 네이버 상에서 알려진 유명한 보컬학원에 가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후두의 위치에 대한 중요성과 발성법을 배웟지만 날이 갈수록 성대가 더욱 약해지며 기복이 점점 더 심해지는 현상이 일어나 수환쌤을 찾아가게되었고 거기서 구증에 대해 좀 더 파악하고 발전시킬방법 등 성대컨트롤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구증의 경우 남들과는 다르게 고음에 대한 브레이크가 적은? 편이라고 해야하는것이 맞는것인지 사실 들었을 때 티가 나지않는 그런 말로설명할수없는 제가가지고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노래를 할 경우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고선 거의 노래를 제대로 못 할 정도의 상태가 되버리곤 하였고 레슨을 받으면서 성대의 컨트롤 !! 얇게 접촉하여 소리를 내는 방법!!!!구증을 가지고있는 전 허스키한 보이스가 싫었고 가성이 남들처럼 깨끗하게 나오지않아 그냥 에라모르겠다 진성으로 때리는 락이나 밴드사운드의 강렬한 음악일 때가 아니면 거의 들어주지도 못할 정도의 소리를 내였지만 레슨을 받으며 성대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조금씩 생기면서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소리를 낸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하였고 음악이 다시 재밋어지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발전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였고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제가 레슨후기를 이렇게 쓰는 이유는 어느 학원이나 어느 트레이너나 좋으신 분들은 여기저기 많이들 계십니다. 

하지만 전 이때까지 8분의 트레이너를 만나며 느낀점은 다른분들은 모든 소리의 설명을 약간의 이론과 추상적인 표현으로 저에게 티칭해주셧고 그냥 하라는대로 하고 맞는지도모르겠는데 그냥 맞다고 그거라고 하실 때 다시 질문을 하면 추가적인 설명 저를이해시켜주시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수환쌤의 경우는 다양한 예와 그 소리가 나오는 원리, 방법 들 어느부분에서 내가 잘못하고있는지를 정확히 찝어주시고 그 잘못된 하나를 차근차근 해결해줄수 있게 충분한 설명과 시범 예제등

저를 이해시켜주시고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확실하게 저에게 인식시캬주신 유일한 제 선생님이셧습니다. 

쓰다보니 정말 길어지고있지만  저는 제 주변 지인들을 전부 추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제가장사하는거같이 보일수도있지만 절아는사람들은 제가그런 놈이 아니란걸 잘 알테고 지금제가 추천해서 온 3분도 전부 보컬전공입니다.

점점 저와 같은생각을 가지고 신세계였다고 합니다. 

레슨을 받으면서 항상 성장하고있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

솔직한 레슨후기엿습니다. 거짓말 1도 안햇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환쌤께 레슨받은지 약 8개월된 레슨생입니다 수환쌤께 레슨받기전에 어느 학원에서 타 발성법으로 배웠습니다 전보다 좋아진점도 있지만 오랜시간 배워도 저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없었습니다

고음으로 올라가면서 답답하고 조이는 것 같은 느낌과 코맹맹소리도 나고 불편했습니다.

다양한 소리도 못 내서 곡 표현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수환쌤  노래 영상과 보컬팁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왠지모르게 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실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철타고 2시간 거리긴 하지만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레슨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레슨을 하면서 느낀 건 수업 할 때 레슨생이 편한 마음으로 레슨을 받을 수 있게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주십니다. 

학생이 고민하고 해결하고 싶어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주시고 학생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예시도 잘 들어주시며 설명도 부드럽고 차근차근 해주십니다. 또 제가 소리를 잘 못 내고 못 따라 오더라도 화 내지않으시고 해결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쫄지않고 자신감 갖고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주한주 어떻게 연습 해야 될 지 방향성도 잘 제시해주시고 카톡으로 녹음 파일보내면 들어보시고 피드백도 해주셔서 연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수환 선생님께 배운다고 생각하는 것 만큼 좋아지고 모든게 다 해결된다 라고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저도 아직 저의 문제점이 모두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레슨을 계속 받는이유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처음과 지금 수업녹음파일을 들어보면 달라지고 있는게 들립니다. 


학생마다 문제점이 다 다를텐데 그 문제점을 파악 후 맞춤식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레슨마다 최선을 다해 수업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분이 이끌어주시는대로 잘 따라가면 해결있겠다 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에 계속해서 레슨을 받는 것 같습니다.

레슨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 1년 6개월정도 발성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발성에 대해 고민하고 개인레슨을 6개월씩 수환선생님 외 다른 선생님 두분께 받았었고, 

항상 고민이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달라짐이 없었습니다.

이젠 뭘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크게 자리잡아 있었고, 나중에는 목에 문제가 아닌가하는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수환선생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적인 발성지식, 

예시를 보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레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레슨생이 꽉 차서 2~3달 정도 기다린 이후에 받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총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발성과 스타일에 대해 여러 가르침을 받았고,

현재 항상 고민이었던 문제점은 이제 고민이 아닌 강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성대, 호흡, 공명 다 심도있는 수업으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주시고

알맞은 커리큘럼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새롭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정확한 해답으로 해소시켜 주셨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나아져 원하고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발성에만 치중한 나머지 감정과 스타일을 등한시 하게 되었고,

이후 녹음수업을 하면서 차근차근 놓쳤던 부분을 보충했고, 이전보다 더 나아진 실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그리고 발성을 배우면서 수환선생님께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결코 짧지 않은 이 시간동안 제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울 수 있었던 건

수환선생님과의 레슨을 통해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도 있었겠지만, 선생님과의 유대감이 컸습니다.

제 발성에 있어 부족한 부분에서 본인일처럼 항상 생각해주시면서 이번주보다는 다음주, 

다음주보다는 그 다음주 조금씩 더 나아질 수 있게 고민해주시고 수업에 적용시켜 주셔서 믿고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덕분에 이제는 저 또한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저 역시도 학생 한명 한명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고민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수환쌤께 1년째 배우고 있는 레슨생입니다!!

노래는 고등학교때 시작했는데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하면서 

발성에 많은 문제가 있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중에는 한 두곡을 제대로 부르기도 힘들어져서 노래를 너무나 하고싶지만 노래 부르는 자체가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ㅠㅠ 그래도 노래를 포기하기 싫어서

입시를 우선 포기하고 정말 많은 발성학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성으로 유명하다는  학원과 병원, 선생님들을 찾아다녔고 

거의 6개월~ 1년씩 받았지만 제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선생님들도 나중에는 제 발성적인 문제가 쫌 심각해서 힘들고 지쳐하시더라구요..

(그분들을 절때 원망하지않습니다!! 다들 실력있고 감사한분들이였습니다 ㅠㅠ제 문제가 워낙심각해서그렇지)

그래서 아예 발성학원이 아니라 성악을 배워보자 해서 1년정도 성악 레슨도 받아봤지만

발성적인 부분에서는 쫌 좋아졌지만 노래할때 습관은 거의 변한게 없었습니다..

돈은 돈대로 정말 많이 들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20후반을 넘었더라구요..

저에게는 너무 우울하고 힘든시간이였습니다.

노래를 포기하려고도 생각했지만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발성쪽에선 꾀 유명하신 수환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바로 레슨을 받진못했고 거의 두달정도 기다려서 받게된것 같습니다.

첫수업부터 수환쌤은 제 문제점들을  거의 다 파악하시더라구요

여태껏 배워왔던 발성과는 정말 다른방식으로 접근하셨고

정말 기존의 유명했던 발성법들이 아닌 정수환 만의 커리큘럼 이란게 느껴졌습니다

다른학원은 우리학원이 무조건 정답이고 무조건 고칠수있다 이런 학원도 있었는데

수환쌤은 오히려 발성에 정답은 없고 다른 선생님들 처럼 자기도 중간에 지치고 힘들수도 있겠지만

좋아 질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시겠다고 한번 해보자고 하셔서 

오히려 솔직하고 정직한 선생님이시란 생각이 들어서 쫌더 믿음이 갔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몇개월은 제가 아예 써본적 없던 소리를 찾게끔 만들어주셔서

많이 좋아지는듯 했으나 

역시나 제 성대가 진짜 더럽게 말 안듣는 성대라 중간에 슬럼프를 또 겪기도 했습니다..

쌤도 더딘성장에 정말 힘드셨겠만 쌤은 지친 기색 한번 없으시고 

정말 제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수있게 계속 무슨 방법이던 다 해보시고

진짜 말안듣는 제 성대를 정말 혼자 멱살잡고 끌고가주셨습니다 ㅋㅋㅋ 

노력은 배신 안한다더니 1년이 된 지금 성대가 조금씩 반응을 하는걸까요..

정말 고질적인 문제들이 조금씩이나마 사라져가고  한주한주 계속 좋아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발성은 어쨌든 노래에 적용이 되야 발성인것인데

거의 7년째 발성을 배웠지만 수환쌤에게 배운 지금 1년동안 노래가 가장 좋아졌으니까요..

너무나 스트레스 였던 노래를 이제 조금씩 건드려 볼수있고 

포기했던 꿈을 다시 조금씩 꾸기 시작합니다 ㅎㅎ

아직 더 고쳐야하고 갈길이 멀지만 이젠 고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려합니다! 제가 몸으로 느끼고  녹음된  좋아진 제 소리가 결과로 나오고있으니까요!

어떻게보면 정말 많은 발성들을 공부해본 선배(?) 로써 느낀점은

발성법에는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 많은 학원과 선생님들이 계시고 

많은 커리큘럼이 있고 본인의 방식이 정답이라 하지만 사실 발성은 그 사람의 문제에 따라서

다 틀리게 작용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것같습니다.. 

그사람의 문제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게 시도하고 접근해야 하는것이니까요 

그 발성법이 본인에게 잘맞아서 좋아지면 본인에게 정답이 되겠지요 

그런면에서 보이스큐어는 이것이정답이다 ! 무조건 이렇게해야한다! 라고 정의를 내리지않고

그 사람의 상태 와 문제에 따라서 더 좋아지고 나아질수 있게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신데도  발성에 대한 쌤의 엄청난 지식과 커리큘럼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ㄷㄷ

제 인생에서 정말 감사한분들중에 한분인 수환쌤 !엄청 지진아인 저를 멱살잡고 끌고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

아 그렇다고 너무 쌤만 믿으시면 안됩니다!! 본인이 정말 열심히해야 늘어요!!

앞으로도 계속 멱살잡고 끌고 가주시길 부탁드리며...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환쌤에게 레슨받고 있는 24살 레슨 생입니다.


저는 정말 오래전 중3 때부터 노래를 배워왔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SLS 발성도 배워보고 안 해본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sls를 오래 배웠는데 고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배웠지만, 점점 소리는 뜨고 후두도 올라가고 점점 노래가 불편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오랫동안 그렇게 배웠는데 노래가 갈수록 힘들어지니까 노래를 계속해야 할지 확신도 안 들고 점점 불안해지고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둘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마지막으로 보이스 큐어에서 배우기로 했습니다.


제가 수환쌤에게 오게된게 정말 고음도 편하고 노래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부드럽고 좋아서 이런분에게 배우면 좋겠다!!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환쌤에게 배우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가서 실제로 선생님의 발성을 들었는데 역시나 좋더라구요ㅋ 그리고 제가 2곡 정도 노래를 불렀는데 들어보시더니 잘못된 부분들과 제가 노래하면서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바로 아시더라구요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래서 더 신뢰하게 되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얼굴도 굉장히 작으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쌤을 만나고 그전에 있었던 고음은 올라가지만 뜨면서 후두가 올라가고 매가리 없고 힘들었던 문제들을 후두를 낮추고 성대 근력 연습도 하고 여러 연습을 통해서 소리가 좀더 선명해지고 고음도 아주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배우면서 더 큰 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부를 사람이 노래를 잘해야 하는데 항상 발성만 쫓다 보니까 노래 표현이 안 돼서 감정도없고 노래가 노래답지 않게 된 겁니다. 그래서 녹음 수업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 이런 것들도 배우면서 점점 노래가 노래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항상 발성만 쫓아서 감정 표현은 신경도 안썻는데 수환쌤을 만나서 이런 것들도 같이 신경쓰면서 연습할수 있게된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아주 멀지만, 앞으로도 기대되고 정말 배울 게 많은 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http://cafe.naver.com/vcvocal/3178 비포 & 애프터 입니다

수환쌤한테 배운지 한 3년??쯤 된것 같은 수강생입니다.(정확히는 잘 기억이....). 인터넷을 통해 학원이나 개인레슨 등을 알아보던 중에 사실 트레이너 중에는 트레이너는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수처럼 잘하진 못해도 가르치기만 잘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그런게 일단 너무 싫었던 사람이라 막 이곳저곳의 트레이너들 노래도 많이 들어보고 알아보다가 너무 마음에 들고 발성뿐만이 아니라 정말 좋은 감정선을 가지고 노래를 한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 분이다!!라는 느낌이 들어 다른 선택지는 버리고 찾아왔던분이 일단 수환쌤이였네요ㅎ 소리 좀 낼 줄 안다고 노래를 잘하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아 물론 노래하는데 있어 발성적인 걸림돌이 있어서 노래보다는 발성에 대한 비중을 더 높게 생각하던 중이였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찾아오게 되어 이제까지 배워오며 느낀건 끊임없이 쌤 스스로의 향상이나 더 좋은 티칭을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열정이나 무언가 질문이 생기게 되면 "표면적인게 아닌 심층적인?? "그런 확고한 느낌의 답변을 해주신다는게 일단 굉장히 좋은 부분인것 같습니당. (+ 인성... 예의도 엄청 바르시고.... 사실 사람 대 사람으로 하는 부분이니까 저는 이런것도 굉장히 신경을 쓰는 사람이거든용..)




사실 다른분야도 그런것들이 있겠지만 노래라는건 사실 정답이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기에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정답은 없어도 더 나은~ 것은 있다고 생각을 하기에 끊임없이 이노래 저노래 가릴것없이 수백곡을 카피해오다보니 안좋은 습관들이 너무 많아져서 굉장히 힘들었고 사실 지금도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환쌤 레슨에서 가장좋은건 그날그날마다 레슨에 항상 핵심이 되는게 남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레슨을 받고나서 돌아갔는데 핵심이 뭔지도 파악못한다면 그건 그냥 뭐 시간떼우다 간거겠죠? 혹시라도 그 핵심을 놓치게 되더라도 레슨내용을 항상 레슨후에 녹음해서 메일로 보내주시기에 다시 들으면서 되새기기에도 정말 좋은것 같구요. 이런 여러가지에 하나하나 세심한 부분이 있어서 배워가는 입장에서도 더 남는게 많다고 할까요?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어느정도 수준에서 멈출거라면 사실 상관없을수 있지만 사실상 노래에 대한 욕심이 크고 노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항상자기발전이나 티칭에 대해 열정이 굉장히 크시기에 더욱 더 효율적으로 많은것을 얻어갈수 있는 그런 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어쨌든 배워오면서 느꼈던 점들이고, 어쨌든 항상 레슨 한번한번 가볍게 느껴지는 적이 절대 없기에 적어도 저한테는, 저뿐만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한시간 레슨받으러 왕복 세시간이 좀 넘는거리를 다녀간다해도 그 한시간이 굉장히 크게 느껴지니 저는 계속 배우는것 같습니다~!




이상 글쓰기를 잘 못하는 어느 수강생의 레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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